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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칭찬하지 않는 미술선생님 2020. 7. 2. 22:05

09학번으로 서양화과에 들어가며 미술선생님의 꿈을 기르게 되었다.
대학교시절, 처음으로 미술을 가르치며,
미술을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
미술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느낀 것은
내가 만난 수백명의 아이들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 다양한 아이들에게 좋은 미술선생님이 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아이들의 말을 무조건 들어주는 착한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
교육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작정 이끌어가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내가 두 번째로 선택한 전공은 미술교육이 아닌, 아 동 학이였다.
대학원에서 아동학을 전공하며 아동 발달, 아동 심리, 부모 교육, 올바른 양육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고
졸업 후 미술치료사와 놀이치료사를 병행하며 더욱 폭넓은 아이들을 만나보았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동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좋은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의 행동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아동 심리상담 선생님으로서
마주쳤던 경험들과 내 나름대로의 극복방안을 써보려한다.
2020. 07. 02.
칭찬하지 않는 미술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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